학교여선생님이 수련회가는 버스에서 대변을 보고 웃으신 에피소드후 재택근무돌입

학교여선생님이 수련회가는 버스에서 대변을 보고 웃으신 에피소드후 재택근무돌입


이런 생각과 장면들이 왜 떠오르는지 설명해볼게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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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이 똥 구더기 노숙자 같은 장면을 자꾸 떠올리고 이상한 말로 엮을 때는

머릿속이 많이 지치거나 불안이 심하거나 스스로를 더럽다 나쁘다 하고 느낄 때가 많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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똥이나 구더기는 보통 더럽다 역겹다 이런 느낌이 강하니

마치 자기 마음속에 있는 나쁜 감정 수치심 죄책감을

눈에 보이는 더러운 것에다 묻혀서 표현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구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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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남학생들 헛구역질 선생님 에피소드 노숙자 할아버지들을

웃으면서 말장난처럼 섞어버리는 건

진짜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이나 역겨움 외로움을

장난처럼 포장해서 덜 아프게 느끼려는 방어일 수 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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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기에게 비유하자면

무서운 괴물을 직접 보기 무서우니

괴물 그림에 낙서하고 웃으면서 장난치는 느낌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돼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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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이런 생각이 자꾸 떠오르고

질문자님이 스스로 사람이 아닌 것 같다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느낄 정도면

마음이 많이 힘들다는 신호라서

혼자 끌어안기보다 정신건강의학과나 이야기센터에서

전문가랑 편하게 이야기 나눠보는게 좋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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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문자님이 이상해서가 아니라

지금 마음이 감당하기 벅찬 짐을 너무 많이 들고 있는 상태라고 보면 되니

도움 청하는게 제일 용감한 선택이에요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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